본문 바로가기

[라이프]여행과 음식/그외

[마요르카 발데모사 숙소 리뷰] 호텔 콘티넨탈 발데모사 Continental Valldemossa 숙박 및 조식 후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은 호텔 콘티넨탈 발데모사 호텔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생각보다 마요르카에 대한 정보가 많지는 않더라고요? ㅎㅎ

 

The Hotel Continental Valldemossa 더호텔 컨디넨탈 발데모사

이 호텔은 발데모사랑 데이야 중간?정도에 위치해있는데요.

저는 발데모사에서 하루, 데이야에서 하루 있을거라서 중간에 위치한 요 호텔로 거점(?)을 잡았습니다

체크인 하는 곳

제가 체크인 할때는 약간 나이 있으신 여자분이셨는데 친절하셨습니다.

체크인하는 곳 깔끔하고 예뻐요.

1층 체크인 하는 곳 바로 옆에는 이렇게 이쁜 계단이랑 엘베가 있는데요

손님 이용하는 엘레베이터는 아니고 직원용인것 같아요. 엘베 버튼도 2층까지밖에 없더라고요

 

그리고 리셉션 언니가 안내해줄때 다른 위치에 있는 엘베를 알려주더라고요.

좀 더 오른쪽으로가면 계단이랑 엘레베이터가 하나 더 있는데 이게 게스트용인것 같았습니다.

엘레베이터는 빠르고 깨끗해요.

 

다만 뼛속까지 한국인인 나는 엘베에 닫힘버튼이 없는게 적응이 되지 않았다는 거 +_+ㅋㅋㅋ

 

콘티넨탈 발데모사 5층 방 리뷰 - 5 FLOOR ROOM

저는 예약할 때 바다뷰로 예약하고 5층에 있는방을 배정받았는데요.

여러분 제발 제발 꼭 바다뷰로 예약하세요!!

침실은 더블 침대로 했는데.... 이렇게 작은 1인침대 처음이야...ㅋㅋㅋㅋㅋ

침대가 엄청 작아요 그리고 이불이 얇습니다 ㄷㄷ 

다행이 옷장 상단에 갈색 담요가 있길래 그거까지 꺼내서 덮었어요

 

그래도 히터가 되니까 미리 켜뒀더니 따듯하게 잘 수 있었어요 (첫날은 몰랐기 때문에 좀 춥게 잠 ㅋㅋ)

이 방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통창입니다!!

심지어 침대 바로 옆이 통창이라서, 누워서도 바다가 훤히 보여요. 

뷰 최고 ㅠㅠ 뷰가 너무 좋아서 호텔 호감도가 급격히 높아짐.

실제 밖에 나가서 보면 이렇게 뷰가 보입니다. 

저기 가서 바다를 봐도 이뿌더라고요 ㅎㅎ

 

혹시 전체적인 방 사이즈나, 자세히 보고 싶은 사람을 위해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_+

 

화장실은 요기~~

수압 좋음!! 드라이기도 괜찮은 편인것같아요~

 

이정도면 가격대비 완전 괜찮지 않나요?ㅎㅎ

원래는 선셋 보려고, 사파라다다 가려고 했는데... 4월 1일부터 오픈이더라고요 

괜히 갔다가 선셋 타이밍만 놓쳤음 ㅠㅠㅠ

그런데 나중에 보니 호텔 뷰가 바로 선셋뷰였는데..!! 이 방에 묵으면 굳이 노을 보러 밖에 갈필요가 없습니다 ㅋㅋ

 

호텔 콘티넨탈 발데모사 조식

호텔 조식 너무 좋아요!! 

조식은 꼭 포함된걸로 하세요 ㅋㅋ

왜냐면 산속 중간에 있어서 그런지 주변에 식당가가 1도 없습니다.

 

제가 마요르카 갔을 때에는 저녁 7시면 해가 졌는데,,

해가 지고나서 밤에 돌아다니긴 좀 위험할거같아 숙소에 오면 근처에서 뭐 할만한게 없어요

그래도 뭐~~ 조식이 아침 7시 반부터이고 헬스장(짐)이 아침 7시부터니까 

아침형 인간으로 일찍 움직이고 일찍 들어와서 쉰다 생각하면 좋습니다. 이럴 때 여유를 즐겨보는거 아니겠어요~?

 

더호텔 컨티넨탈 발데모사의 경우 식당은 0층에 있어요.

엘베에도 지하 1층이 아니라 0층으로 표시되어있더라고요?ㅎㅎ

테라스뷰

식당도 바다쪽이 통창이라 느긋하게 경치보면서 먹기 아주좋아요

조식은 참고로 아침 7시 반부터 11시까지였어요

 

빵류

아침에 아메리카노에 빵먹는거 좋아하는 사람 손~~

조식에 준비된 빵메뉴입니다. 바게트 식빵 크로와상 이름모를빵 등등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크로와상이 버터풍미가 가득하고 뜨끈뜨끈하고 이렇진 않아요 

도넛도 크리스피 도넛처럼 질좋은 도넛아니고 맛없는 도넛

종류는 많은데 퀄리티가 뛰어난편은 아니니, 염두해두면 좋아요

그 옆에 도넛, 팬케이크, 와플, 머핀 등등 디저튜류의 빵도 많이 있습니다.

뉴텔라랑 초코시럽, 딸기시럽, 카라멜시럽이 있고 그 옆에 잼류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도넛이나 팬케이크가 미리 만들어둿던거라 그런지, 따끈따끈하고 폭신폭신하고 그러진 않았어요 ㅋㅋ

너무 기대는 하면 안됌~!

 

오늘의 케이크는 제 입맛엔 좀 많이 달았어요 ㅋㅋ

오늘의 케이크는 매일 바뀌나봐요 다음날에는 사과파이였거든요. 사과파이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햄이랑 과일들이 놓여져있습니다.  과일이 의외로 엄청 맛있었음!

 

위에서부터 수박, 메론, 파인애플, 파파야인데요.

메론 최고 ㅠ 살살 녹고 달고 그 내가 좋아하는 물렁하고 과육가득한 메론그 자체! 파인애플이 소화에 좋다해서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음 ㅠ 파파야도 달고 부드러웠어요

과일류는 정말 흠이 없이 최고였다!

햄과 치즈 류 입니다~ 샐러드도 있었어요 

외쿡 가면 이렇게 햄이랑 치즈를 종류별로 펼쳐놓던데.... 

여러분은 따로 먹나요 아니면 같이 먹나요? 아니면 빵에 넣어서 샌드위치처럼..? 매번 다니면서도 아직까지 모르겠음

결국 먹고 싶은데로 먹는즁

내가 먹은 조식

이 외에 오믈렛도 있고 야채 구운것도 있고, 요플레나 콘푸러스트도 있었어서

상당히 괜찮았던 더호텔 컨티넨탈 발데모사 조식!!

 

제가 먹은 그릇들을 보세요...그이른 아침에 식욕 돋아서 무려 5접시나 먹었음 ㅋㅋ

에효 이러니까 여행갈때마다 지방이들을 달고 들어오지...

아! 그래도 좋은 점은 여기 호텔 발데모사에 엄청 괜찮은 30분짜리 트래킹코스가 있습니다. 먹고 운동 ㄱㄱ

 

아 그리고 베이컨의 경우 엄청 상태 좋고 윤기가 반질반질한 그런 류는 아니고 얇아서 살짝 가생이가 크리스피?한 느낌이예요. 소시지도 엄청 맛난 소시지는 아녔음.

 

전반적으로 음식종류도 많고, 먹을것도 많지만, 재료가 비싸고 질좋은 느낌은 아니였던 그정도?

 

혹시나 전체 메뉴가 궁금하실거 같은 분들을 위해 영상으로 찍어봤어요

다만 제가 방문했을 때 시점은 2023년 3월이라는거 참고로만 봐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