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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과 음식/그외

[오마카세 탐방] 스시소라 마포점 다녀온 솔직 후기 -한상태 셰프님 런치 오마카세 리뷰

안녕하세요 양햄찌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저번 장종현스시에 이어서

스시소라 마포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스시소라 마포점 가격정보

점심(LUNCH) 2부제 

카운터 오마카세 런치는 45,000원입니다. 사만오처넌~!

 

저녁(DINNER) 1부제

디너 카운터 오마카세는 7만원이예요.

가격정보 참고

런치 메뉴구성 요약

1. 자완무시(일본식 계란찜)

2. 광어 (스시)

3. 참돔 (스시) 

4. 주도로 (스시)

5. 한치 (스시)

6. 참치등살 (스시)

7. 홍새우 (스시)

8. 삼치 구이

9. 고등어봉초밥

10. 잿방어 (스시)

11. 맑은 미소국

12. 미니돈부리 

13. 청어 (스시)

14. 아나고 (스시)

15. 교쿠

16. 황도아이스크림

 

오마카세이니 메뉴 구성은 바뀔 수 있다는점 참고해주세요.

스시소라 마포점 다녀온 솔직 후기 

최근 코로나 때문에 밖을 아예 나가지 못하다가,, 남자친구 기념일 기념으로 오마카세를 갔다왔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스시소라 마포점이 있길래 방문했어요.

 

1부 타임인 11시 반에 예약했습니다.

가지런히 정리중이신 셰프님~

저희 담당 셰프님은 한상태셰프님이셨습니다 ^_^

마포점으로 오신지 한 달 정도 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인지 일행별로 칸막이가 되어있었는데 칸막이 때문에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서 좋았습니다.

사전에 사진촬영을 조심스레 여쭤봤는데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첫 스타트 자완무시~~~일본식 계란찜!

계란찜 위에 앙소스로 막을 씌어준 뒤 김가루가 뿌려져있어요.

기본에 충실한 무난한 자완무시였어요. 무난무난 첫 스타트로 좋음.

 

갤10
미러리스

첫 점은 광어. 광어는 숙성을 약하게 한듯 해요. 광어 식감? 질감?이 살아있는 편.

 

샴페인 한 병을 주문했습니다. 한 병에 4만원 짜리라 넘 창렬은 아니라 좋았다. 

아니 근데 이 샴페인 스시랑 너무 잘어울리잖아;; 찰떡이었다.

참돔 

코우지 계열 오마카세는 처음이었는데, 니기리를 약간 단단하게 쥐시는 편인지

저는 목에 스르르 잘 넘어가지 않아서 샤리 뭉치를 일부 삼켜져버렸다는.. (못씹어서 의도치 않게;; 살짝 아팠 ㅠ)

 

두번째 피스를 먹었을 때도 동일해서 이후부터 니기리 좀 약하게 해달라고 셰프님께 부탁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다음 피스에서 바로 적용해주셨는데 왠걸, 딱 제가 원하던 질감을 바로 맞춰주셔서 좋았어요.

(스시 장종현 스타일은 니기리가 강하지 않은 편이라 내스탈) 

 

참고로 저는 워낙 질기거나 딱딱한 건 잘 못먹어서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활전복, 버터구이 오징어 이런거 질기거나 딱딱하다 생각하는 특이체질)

주도로~~

일단 한상태 셰프님이 예의도 바르신데 호탕하십니다. 셰프님 성격이 넘 좋으셨다는.. 유쾌하시달까?

친절함을 떠나 재밌으셨어요.

한치입니당. 한치 위에 유자를 솔솔 뿌려주셨어요. 

개인적으로 한치위에 라임 같은거 살짝 뿌린 것도 먹어보고 싶다 생각이 들었다는..

참치 등살~!

 

확대컷

토치로 그을린 홍새우~!!

홍새우 맛있더라고요.. 보기에도 이쁜 것 같아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고!

삼치 구이입니다. 오랜만에 생선구은거 먹으니 좋았어요.

얘는 고등어 봉초밥~~!

전 은근 자기주장 강한 생성들이 좋더라고요. 등푸른 생선들을 좋아하는 편.

요아이 넘나 맛있는것. 모두 좋아하더라는. 여기까진 이게 베스트..

 

잿방어입니다.

그런데 이걸 먹더니 같이 온 두사람 모두 이게 베스트라며..!  제가 먹어도 맛잇긴 했습니다.

겨울철에 잿방어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미소국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소는 저한텐 너무 묽었어요. 약간 맹맛? ㅠㅠ

살짝 진하기가 있어도 좋겠다 싶었음.

맛살과 알밥 요로코롬 비벼서 

일본산 김 주신것에다가

요러케 싸서 먹씁니다. 김이 맛있긴했는데 천장에 살짝 붙어서..

어떻게 먹으면 천장에 안붙이고 잘 먹을 수 있을까요? 팁이 있음 공유해주세요~!

친구 청어 확대컷
내가 받은 청어

참고로 저는 활광어 먹을 때에도 사람들이 쫄깃하다 하는 식감을 질기다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활어 특유의 힘줄 같은거 때문에.., 곱창이나 막창도 질겨서 잘 못먹습니다.)

셰프님이 친구들이랑 하는 얘기를 들으시고 제것만 요로코롬 칼질을 남겨주셨어요.

배려심 감사했네요. 센스가 장난아니신 편!

넘나 맛있어요. 기름기 많은 청어 짱!

아나고

벌써 아나고라니ㅣ... 장어입니다. 약간 빨리 끝난 것 같은 기분 ㅠ 

셰프님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던게, 잔가시 못먹죠? 여쭤봐주시더라고요. 

저는 세꼬시나 장어의 잔가시, 심지어 황태채에 있는 잔가시도 못먹는 편이라..

스타일을 딱 캐치하고 신경써주시는게 프로같았어요 ㅎㅎ

저번 스시 장종현 갔을 때에는 아나고 진짜 너무 맛있었는데, 잔가시가 하나 있어서 입에 거슬려 그게 살짝 아쉬웠는데, 정말 완벽하게 제거해주셔서 감동쓰

장어를 부드럽게 쪄내서 살살 녹아요.

소면입니다. 겉보기에는 투명한 국물에 소면이라 음 맹맛일 것 같은데 하는데

의외로 안에 시소나 다시마 때문인지? 시원한 맛이 있었어요

후토마키~~~~  꼬다리. 일인당 한피스 이건 오빠꺼 (크게 썰어달라 했더니 바로 요구를 맞춰주시는!)

일인당 한피스. (제꺼는 요거 작은거) 

아니.. 교쿠 넘 맛있자나...

내가 아직 오마카세 새내기라,, 많은 곳과 비교를 할 순 없지만 교쿠는 장종현스시보단 여기가 더 맛있었다 ㅠ 

(스시장종현은 가격이 원체 여기랑 가격 급이 달라서 더 다양하고 맛있는건 쩔수 없는듯(비싸니까 두배임). 여긴 저렴하자나요)

근데 교쿠는 여기가 푸딩같으면서도 레알 존맛탱.

헿 저만 특별히 두개 받아써요 >_<

마지막 ㅠㅠ 벌써 끝나다니..! 아쉬워요 더 먹고 싶다!

이날 디저트는 직접 만드셨다는 황도 아이스크림입니다.

약간 크림? 치즈질감? 처럼 부드러운 맛이 나요. 우유맛??? 흠..

맛있었습니다.

전반적 느낀점.

아쉬웠던 점.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구성이 다양하지 않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우니단새우 조합이라던가, 전복/게우소스, 전갱이, 줄무늬 전갱이, 가리비, 이런게 없다는 거..?

후토마키도 맛은 있었는데 다양하게 재료가 들어가지는 않아요.

 

나한텐 살짝 샤리가 단단한 편.

약간 다 무난무난한 편인게 살짝 아쉽.

 

좋았던 점.

근데 위에 단점이 수긍이 되는건. 일단 가격이 저렴하잖아요.

요새 미들급이 많이 생기고 있어도 5만원 밑 가격에서 오마카세를 경험할 수 있는건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셰프님 성격이 좋은걸 떠나 유쾌하시고 너스레가 있으셔서 편안함 + 재미가 있었어요.

세심함과 센스가 좋으시다. 사람이 좋다.. >//<

판을 계속 깔끔하게 닦아주시면서 여러 가지를 신경써주신다. 

한상태 셰프님으로부터 좀 더 다양한 스시를 맛볼 수 있음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디너를 가야하남ㅎ

교쿠가 넘나 마시따.

아이스크림이 색다른데 마시따.

ㅋㅋㅋㅋㅋㅋ

 

처음 오마카세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명에서 가서 총 17,5000원 나왔습니다 (샴페인 포함가격)

주차 정보 

주차 가능. (건물주차입니다)

2시간 무료 주차  

발렛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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