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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과 음식/그외

[강릉 맛집탐방]이모네생선찜의 생선모둠찜 솔직후기 - 메인요리 인정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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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리뷰 및 사진

2. 영업시간

3. 전화번호 

4. 위치 지도 


안녕하세요!
강릉 여행을 왔으면 맛집탐방을 안할수가 없죠. 맛집으로 유명한 이모네생선찜에 방문했습니다.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했었더라고요. (수요미식회 입맛이 제 입맛이 아닐 경우도 꽤 있었어서 개인적인 신뢰성은 많이 떨어졌지만..아무튼!)

 

외관은 요렇게 시골에 있는 주택처럼?? 생겼어요. 간판도 소박하니? 많이 본 것 같은 간판..ㅎㅎ

이모네생선찜 저녁시간대는 예약이 필수입니다! 예약해야하는지 모르고 왔다가 돌아가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비때메 날씨가 흐린 ㅠ
바로 맞은편엔 이렇게 아주 작은 공원도 있어서, 일찍도착했을 경우 5-10분 산책하기 좋습니다

주차는 따로 없더라고요. 도로 가생이에 붙여 세워놨어요. 사람이 많을 경우 주차문제가 있을수도 있겠더라고요

저희는 생선모듬찜 2인 35,000원짜리 주문하였습니다.
가오리, 명태, 가자미, 열기, 갈치 다양하게 들어가길래 생선모듬찜으로 주문했어요!

테이블마다 있는 기본 세팅. ㅎㅎ

기본 밑반찬입니다.
숙주나물은 숙주맛말곤 거의 맛이 없었고.. 참기름향도 매우 적었어요.
목이버섯볶음도 간이 슴슴하고 끝에 목이버섯 맛만 살짝 나는 정도...?
열무도 새콤하고 시원한 맛은 상대적으로 덜 했습니다. 마늘쫑볶음은 새콤한게 생선찜과도 잘어울리고 맛있었어요. 반찬은 전반적으로는 별로였지만 중요한건 메인이니까!

핸폰찰칵

저는 평소에도 아구찜, 대구뽈찜, 생선찜 이런걸 자주 먹긴 합니다. 처음 음식이 나왔을때 붉~어요. 그래서 좀 칼칼하고 간이 쎈데 맛있는 편인가보다 생각했더라죠.

막상 한입 먹어보니...!! 간이 하나도 강하지않아요. 자극적이지도 않고 단맛도 살짝들어가있는게 맛있게 맵습니다. 엽떡처럼 맵고 자극적이기만 한건 제취향이 아니라서.. 여긴 맛있게 매워요! (사실 그렇게 맵지도 않아요 외국인친구 데려와도 잘먹겠다 정도임. 매운거 잘 못먹는 저한테도 매콤정도?)

카메라로 찰칵

밑에 콩나물 같은게 깔려있을줄알았는데 생선들만 있었어요. 그리고 생선 살이 상당히 잘 올라있고 양이 꽤 됩니다.

비린맛은 없었습니다.

둘이서 소자 하나 시켜먹었는데 배부르게 먹었어요. (다먹음;;) 양을 많이 드시는 분들이 아니면 3인에 소자 하나가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양념이 꾸덕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크게 맵지도 않고
밥이 계속 필요할정도로 짜지도 않고 적당해서 편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또 생선에 간이 잘 배어있었어요. (무나 감자는 밥없이 먹기엔 좀 강했음)
예약하고 가면 기다릴 필요도 없고 음식도 바로 나오는게 또 큰 장점이었던 듯!
가시살발라먹는게 역시나 가장 큰 난관이었으나. 오랜만에 깔끔한 생선요리 먹으니 좋네요.

ㅎㅎ영수증 첨부!
맛집인정합니당!! 생선을 좋아하신다면 기회가 된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추천! :)

영업시간

수요일 휴무입니다

11:00 - 15:00  (이 시간때에는 예약 없어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 15:00 - 17:00 

17:00 - 20:00 (저녁시간 예약 필수!!)

전화번호 (연락처)

033-652-9959

위치정보

강원 강릉시 가작로 8

몰랐는데 구글에서 평점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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