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shot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사진]
리눅스 서버와 클라이언트 컴퓨터들이 설정이 됐으면 이번에는 스냅숏? 스냅샷? 을 설정해볼거예요
VMware는 snapshot 설정 기능을 제공해주긴 하는데 유료예요..ㅠㅠㅠ
돈이 없는 비루한 저는 폴더 복사를 통해 구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두 가지 모두 이 포스팅에서 살펴볼게요
SNAPSHOT 이란? 스냅샷이란? 스냅숏이란?
snapshot을 사전에 검색해보면
'순간적으로 찍은 장면'이라고 나와요.
실제로 컴퓨터 파일 시스템에서 snapshot은 과거의 한 때 존재하고 유지시킨 컴퓨터 파일과 디렉터리의 모임으로, 실제 이 사진술에서 말하는 스냅샷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스냅샷을 왜 쓰느냐?
이거 아주 유용해요.
닌텐도로 게임해봤나요? 보통 게임에 저장 슬롯이 여러 개 있고 중간중간 음 중요한 시점이다 싶을 때 저장하잖아요
사천왕 깨기 전이라던가.. 실패하면 돌아가서 다시 깨려고..
--> 특정 상태를 저장하고 이동이 가능하다는 거죠
리눅스에서도 중요 설정을 마친 상태거나, 특정 시스템 설정을 건드린다던가,, 커널을 건드릴 상황이면 그 시점을 스냅샷 해놓으면 나중에 돌아갈 수 있어요. 쉽게 복구할 수 있는거죠
우리는 서버나 클라이언트 컴퓨터 만들자마자 스냅샷을 해서 초기상태를 저장해둘거예요
초기 상태 스냅샷하기
1. 유료 방법 - VMware Workstation 이용하기
VMware workstation은 우리가 쓰는 무료 VMware와 똑같은데 다만 유료인만큼 스냅숏, 클론, 보안 등등 여러 추가 기능들이 포함된 가상머신소프트웨어입니다.
VMware workstation 다운로드
URL: https://www.vmware.com/products/workstation-pro/workstation-pro-evaluation.html
쭈우욱 install 해줍니다. 딱히 바꿔야 할 것은 없고 걍 쭉 next 눌러서 설치해주면 돼요
다운 받은 후 아이콘을 눌러서 실행해보면 라이선스 키를 입력하라는 창이 뜹니다 (유료니까!)
근데 30일동안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게 해줘요. 저는 가난뱅인지라...이번 포스팅은 뮤료 체험판을 이용해서 작성을 ㅠ
제품이 있으신 분은 라이센스 넣고 시작하시면 돼요.
Continue 누르면
아래와 같이 시작화면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Create a New Virtual Machine을 눌러서 새로운 가상 머신을 만들 수도 있지만 저희는 이미 무료 VMware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놓은 가상 컴퓨터들이 있잖아요? Open a Virtual Machine을 눌러줍니다
저번에 만들었던 Server를 불러와볼게요 Server 폴더에 들어가서 server.vmx 클릭후 열기!
짜잔 우리가 만들었던 Server가 불러와졌어요~!
여기까지는 단순히 가상머신 불러오기였습니다----------------------------------------------------------------------------------------
스냅샷하기
얘는 바로 설치한 뒤 아무것도 건들이지 않은 초기 상태 그 자체인데요
이 Server의 상태를 스냅샷해볼거예요.
VMware workstation은 유료인지라 스냅샷하는게 매우 간편하고 쉬워요 그냥 메뉴에 있습니다.
메뉴 VM --> Snapshot --> Take Snapshot으로 바로 스냅샷해도 되고 Snapshot Manager에 들어가서 설정해줘도 됩니다.
[Take Snapshot]
Snapshot Manager에 들어가면 이렇게 방금 생성한 '설치직후' 스냅샷을 확인할 수 있어요
당연히 Snapshot Manager에서는 스냅샷을 삭제할 수도 있고 스냅샷을 조정할 수도 있고 관련 기능이 있어요
매니저창에 들어가서 Take Snapshot버튼을 눌러줘도 아까처럼 스냅샷을 간단히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게 끝이예요 간단하죠? 역시 유료 눙물 ㅠ
스냅샷을 설정하고 나면
이렇게 쉽게 Revert to Snapshot 버튼만 누름으로써 그 시점으로 돌아갈 수도 있어요
1. 무료 방법 - 폴더 복사
우리가 깔아서 사용했던 VMware Player는 무료이기 때문에 스냅샷 기능이 없습니다. 대신 우리는 폴더를 통째로 복사해 놓는 방법을 통해서 구현할거예요. (사실 쉽게 말하면 폴더 째 복사해놨다가 기존꺼 망하면 복사해놓은 걸로 바꿔치기 하는 방법임)
먼저 우리가 저장해놓았던 폴더들.. 거기에 백업 폴더를 만들게요
Ubuntu(backup)이라는 폴더를 저는 만들어줬어요
그리고 그 안에 스냅샷 찍고자 하는 Server 폴더를
Ubuntu(backup)에 그대로 복사해줬습니다.
복사가 완료되면 백업 끝!
사고치고 나면
기존의 빨간색 밑줄 친 서버 파일을 지우고
Ubuntu(backup)에 복사해놓은 Server파일을 복사해서 붙여놓음으로써
감쪽같이(?) 바꿔치기하는 겁니다.
그럼 예전에 내가 복사해놓은 상태로 돌아가겠죠?ㅎㅎ
그래도 은근 복사하고 붙이는데 용량이 커서 시간이 마냥 빠르게 되는건 아닌지라 조금 불편하지만 무료니까!! 용서가 됌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다들 설치하고 난 직 후 스냅샷 설정 해두시길 권해드려요~
공감댓글 환영 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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