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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과 음식/제주도

[제주 오션뷰카페] 카페 루시아 - 절벽과 바다 풍경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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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서귀포시에 있는 한 카페인데요.

카페루시아는 바다와 절벽이 만나 탁 트인 풍경을 자랑하는 오션뷰 카페입니다.

 

카페 루시아 포인트는 뷰!

날씨가 정말 좋네요. 푸른 하늘아래 커다란 카페~

사람이 많은 성수기에 한 번 가보고, 적을때도 한 번 가봤는데, 확실히 한산할 때 빛을 발하는 카페예요.

사람 많을 때에는 눈앞에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고 시끌벅적하고 그래서 좋은지 잘 몰랐는데, 

조용할 때 오니까 탁 트인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더군요.

 

이렇게 카페 앞에 마당이라 해야할지 정원이라 해야할지 부지가 넓은데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는게 아닌 점이 좋았던 것 같아요. 

서울과는 다른 제주만의 감성을 자아내는 야자수~!

 

카페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은 이와 같습니다. 사진만 봐도 멋있음이 느껴지지 않나요?

저 절벽이 뭘까 했는데 '박수기정'이라고 하더군요.

'바가지로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샘물이 솟아나는 절벽'이라는 뜻이래요.

 

들어가면 주문 데스크가 이렇게 있습니다.

내부는 평범한 듯 하지만~ 바다쪽으로 방향을 틀어 바라보면~

 

짠! 사방이 바다예요. 탁 트여있는 공간 너무 좋아요..

사람많을때는 이렇게 넓은 공간도 앉을 자리 없이 바글바글하더라고요.

그때 방문했을 때에는 잔잔하면서도 풍요로운 저 분위기가 생각만큼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사람이 많지 않았을 때 방문했을 때에는 거의 몇시간을 바다보며 멍때리다 온 것 같아요.

분위기 최고 뷰 최고!

 

주차장공간도 있어서 좋아요. 

저는 차타고 왔는데, 좀 들어가야해서 대중교통으로 오기 쉬운 위치는 아니였던 것 같아요. 

 

요것도 카페루시아 건물 중 하나~ 본관 자리가 없었을 때 저 별관가서 커피를 마셨었는데,

사진만 보면 어디 외쿡같네요ㅋㅋ

 

카페루시아 메뉴판 원산지 가격

아메리카노는 6000원

뷰 값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

아무래도 크고 평소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바쁠때 직원은 그렇게 친절한 느낌은 아니당 (정신없어보이는..?)

 

요렇게 커피와 같이 먹기 좋은 베이커리류들이 있는데요.

브리오슈 시나몬(6,000원) 마시써요..

브리오슈 시나몬 추천!

 

맞은 편에 브라우니도 있었는데, 브라우니는 제 기준으로는 달지 않았어요.

넘 단거 싫어하시는 분들한테도 괜찮을듯..?

그런데 내가 기대했던 겉바촉촉에 적당히 달달한 그런 맛있는 브라우니는 아님.

 

마늘바게트는 진하고 맛있었어용

커피랑 잘어울리는 느낌!

 

생각보다 베이커리 맛이 괜찮은 편인듯해요.

 

요렇게 케이크도 있답니당.

 

원산지 조아조아 나한텐 중국산만 없으면 된다

 

주문한 음료와 빵이 나오고 사진 찰칵

 

뷰카페 오면 사진은 이렇게 찍어야죠

바다뷰 카페감성이 바로 이런거 아니겠어요? ㅠㅠ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서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온전히 힐링하고 싶을 때 추천하는 카페입니다~~ 

사람이 많지 않을 때 노려서 한 번 가보세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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