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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쓰는 기타

[문화생활] 40주년 내한 기념 뮤지컬 캣츠 (CATS) 솔직 후기~!

2020.10.6일 관람 후기 입니다.

40주년 내한 기념 뮤지컬 캣츠 관람 후기 

안녕하세요~  주인장 양햄찌 입니다.

 

며칠전, 기회가 닿아 뮤지컬 캣츠를 관람하고 왔는데요 (내돈내산)

기록을 하니까 확실히 기억에 오래 남더라고요 ㅎㅎ 

올해 오페라의 유령도 관람하고 왔는데, 사진을 못남겨서 아쉬웠다는 ㅠ 

 

그래서 이번엔 카메라 챙겨서 열시미 찍고 왔습니당. 

9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고 있어요.

이번 공연장은 잠실에 위치한 샤롯데씨어터이네요 :) 

 

건물은 호텔 바로 옆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요. 건물이 너무 이뻤다는...

40주년 내한공연!! 예전에 어렸을 때 부모님이 캣츠를 보여주셨던건 기억이 나는데... 애기때라 그런지 어땠는지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안나더라고요 ㅎㅎ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관람하기 

이번에도 항상 후기 하면 빠질 수 없는 티켓! 

저희는 2층 B구역 8열 15,17번에 앉았습니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한 칸씩 띠어서 앉게 되어있더라고요 (저는 옆에 사람이 없으니 짐을 둘 수 있어 오히려 좋았어요)

또한 마스크 없으면 입장이 불가하니 꼭꼭 마스크 챙기기! 당연히 마스크 쓰고 관람하셔야 해요.

가격 정보 

좌석에 따른 가격 원가 정보는

VIP석은 16만원

R석은 13만원

S석은 11만원

A석의 9만원

B석은 6만원입니다. 

 

물론 이는 정가 정보.ㅎㅎ

저는 S석에서 관람했어요 

등급별 좌석 배치도 

제가 앉은 부분은 저기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이예요.

한 번 가서 보니까 캣츠는 다양한 표정, 역동적인 동작 때문에 앞에서 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라스를 3000원에 대여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무대와 좌석 사이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서, 없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저는 표정을 더 자세히 보고 싶으니 대여했음!

공연정보

공연은 총 2시간 40분 동안 이뤄집니다.

1막은 70분 그 사이 인터미션이라고 쉬는 시간 20분, 이후 2막이 동일하게 70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공연 중에는 사진 촬영 안되고 커튼콜이후에만 가능하니 꼭 주의해주세요!

지각 하신 분들은 언제 입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점! 앞에 놓치면 아까우니까 늦지 맙시당 XD

 

건물이 화려하니 이쁘죠?! ㅎㅎ 

노란색 배경과 검정색 뮤지컬 포스터가 잘 어울리는 듯해요.

마스크를 다 쓰고 계시니 모자이크 할 필요가 없는 것은 장점. 

여기까지 왔으니 포토존 한 번 찍어주고 

이쁜 포스터도 한 번 찍어주고 

뮤지컬 배우들의 정보 입니다. 다 외쿡인분들.ㅎㅎ

관람 평 with 캣츠 줄거리

캣츠 내용은 사실 별거 없어요. 

젤리클 축제에서는 1년에 한 번 새로 태어날 젤리클 고양이를 뽑는데, 그 고양이를 선발하는 내용입니다.

그래봤자 1부 전체는 다 고양이들의 소개이며, 2부도 반은 고양이들의 소개예요. 

마지막에는 고양이를 선발하고, 이제 우리 고양이들에 대해 좀 알았니? 우리는 너희와 다르지 않아~ 

우리는냐 젤리클 고양이 젤리클 고양이~ 이러면서 끝남!

커튼콜 후 찍은 무대! 이쁘죠

다시 태어나는게 왜 좋은 거지 했는데,,,

고양이는 아홉번의 삶을 산다는 서양의 오래된 미신에서 출발한 이야기라고 하네요. 

커튼콜 때 직은 사진

킹아더 오페라의 유령과 같이 기.승.전.결! 클라이막스! 이런 줄거리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약간 지루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1부때 솔직히 약간 지루했음)

그라지엘라  출처: http://www.playdb.co.kr/magazine/magazine_temp_view.asp?kindno=2&no=109777&Page=1&Flag=PN&NM=N

옴니버스? 라고 하기는 그렇고, 1번 냥이는 어떤 냥이야, 2번 냥이는 싸움꾼이야, 오 저길 봐 3번 냥이가 있어 그 냥이 이름은 그리자벨라~ 이런 식으로 하나 하나 고양이에 대해서 읊어주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 첫 뮤지컬로는 추천하지 않아요. 

 

보면서 든 생각은 정말 쉬지않고 끊임없이 기어다니고 뛰어다니고 춤추시고 움직이시더라고요.

체력이 증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 굳굳

그렇게 움직였는데도 음정 하나 흔들리시지 않고 호흡하나 흔들리지 않으면서 부르시는게 실력이 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럼 텀 터거 고양이. 출처: http://www.playdb.co.kr/magazine/magazine_temp_view.asp?kindno=2&no=109777&Page=1&Flag=PN&NM=N

그런대 아무래도 서서 노래에 집중하는 뮤지컬보다는 움직이면서 불러야 하므로 가창력이 인상깊거나 성량이 크지는 않아서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1부 초반에는 노래 없이 거진 한 10 분 넘는 시간 동안 춤만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하나 하나 다른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만큼, 좋고 다양한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재밌게 즐겼답니다.

 

커튼콜 때 동영상을 찍어봤어요 :) 

짧지만 같이 즐겨봐요 

노래 및 고양이 순서

1부

1. 젤리클 고양이들의 젤리클 노래

2. 고양이 이름 짓기

3. 젤리클 축제 소개 

4. 검비고양이, 제니 애니돗츠

5. 제멋대로 고양이, 럼 텀 터거

6. 그리자벨라

7. 버스토퍼 존스

8. 도둑 고양이, 몽고제리와 럼플티저

9. 장로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

10. 피크와 폴리클 개들의 전투

11. 젤리클 축제

12. 메모리

 

2부

1. 행복의 순간들

2. 극장 고양이, 거스 

3. 그라울 타이거의 마지막 접전

4. 철도 고양이, 스킴블상스

5. 악당 고양이, 맥캐버티

6. 미스터 미스토펠리스

7. 메모리

8. 천상 세계로의 여행

9. 고양이에 대한 예의

 

뮤지컬 보고나면 항상 사오게 되는 기념품! 

음원 CD도 사고 싶었는데,, 저희 집에 CD를 넣는 오디오가 없어서 ㅠㅠ 포기....

그런데도 아쉬움을 버리지 못하고 아른아른 거리네요 ㅋㅋ 

 

뭔가 음악에는 엄청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웅장한 사람의 목소리나 활기찬 공연을 보면 힐링되는 느낌..ㅎㅎ

행복한 하루였네요. ㅎㅎ 

오늘 하루 기록은 여기까지입니다 :)